우리교회는 4월 1일 부활주일에 두 가지를 도전했습니다.  우선은 예배 시간 변경을 통해 다음 세대를 섬기겠다는 분명한 사역의 방향을 정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1, 2부 한국어 예배도 빠른 속도로 안정을 이루어가고 있고, 3부 영어예배가 소폭이지만 조금씩 참여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와 우리의 자녀를 살리소서!”라는 주제로 다음 세대를 위해 10만번 기도운동에 돌입한 것입니다.  많은 교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두 달 하고 한 주 만에 초과 달성하였습니다(지난 주일까지 108,200번, 아마도 이번 주일까지 한 것은 12만 번이 넘을 것입니다).

10만번 기도운동은 세 번째 드리게 되었는데 지난 두 번의 기도운동과 마찬가지로 많은 감사거리가 있습니다.  우선 통계상 최고로 많은 기도를 드린 분은 전준홍 장로님(8,600번)이십니다.  전 장로님은 하루 종일 차를 타고 다니면서 즐겨 듣던 방송을 다 끊고 CD를 들으면서 기도했는데 처음에는 싫은 마음도 들었지만 나중에는 낭독되는 기도에 자신도 모르게 빨려 들어갔답니다.  이렇게 자녀들을 위해 또 언제 기도하겠나 싶은 생각에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 개인 기도문을 만들어 기도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몇몇 분들은 기도문을 통째로 외워서 CD를 듣지 않으면서도 기도를 하신 분도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교우들의 소감입니다.

“기도문을 읽을 때마다 들을 때마다 우리 자신과 자녀들, 후손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기도에 응답하실지 기대하며 기다립니다.”(K권사)
“기도운동에 참여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기도할 때마다 우리 아이들이 꼭 그렇게 되길 기도했습니다.  구절마다 감사와 은혜로움이 가득했고, 때론 주님이 함께 하심을 느꼈습니다.”(L집사)
“우리 가정과 사랑하는 우리들의 자녀들이 이 간절한 기도로 인해 영적으로 더욱 강건해짐을 느끼며 또한 베풀어주실 은혜가 기대됩니다.  기도의 벽돌이 세워져가는 것을 보면서 모두가 한마음인 것이 기뻤습니다.”(J권사)
“처음에는 그냥 CD를 들을 뿐이었는데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지 못한 것들이 미안하게 느껴졌고 끝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자녀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K장로)
“세대간에 서로의 마음을 알게 해줘서 화목한 가정이 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자녀들의 현재와 장래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무명)
“자녀를 위해 걱정만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기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 자신 반성할 기회를 얻었습니다.”(L집사)
“CD 속 한분한분의 간절한 기도가 저에게 도전과 감동을 주었고, 기도할 때 내 자녀만이 아니라 주변의 자녀들까지 생각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했고, 한국의 동생에게도 알리면서 기도하자고 하니 단번에 OK했습니다.”(M집사)
“우리 아이들을 위한 기도운동을 통해 많은 힘과 도전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내가 아는 교회의 아이들 이름을 부르고는 기도에 동참하였습니다.”(C집사)

비록 기도가 응답 받는 공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또한 자녀들을 위해 더욱 기도하기를 결단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