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컬럼

사람을 낚는 어부이십니까?

By January 7, 2024February 1st, 2024No Comments

교회는 세 가지 목적을 위해 존재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위해 존재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교회의 존재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배를 드리는 데 전심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성도는 주일에 드리는 공예배를 삶 가운데서 가장 중요시해야 합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일에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신자로써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입니다.  교회는 은혜로운 예배를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하며 좋은 예배가 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해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또한 교회는 교회 자체를 위해 존재합니다.  교회의 모든 성도들을 양육하고 성도로써 성장 성숙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할 책임이 교회에 있습니다.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성도 자신도 노력해야 하지만 동시에 교회가 성도들을 잘 지도해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처음부터 제자훈련과 사역훈련과 같은 훈련 프로그램으로 성도들을 훈육하는 일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래서 평신도들이 주님의 제자로써 주님에게서 배우고, 주님을 따르고, 주님을 본받도록 나름 최선을 다해 왔고 지금도 그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회는 세상을 위해 존재합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부르시면서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사람을 낚는 어부입니다.  주님은 이 일에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상승할 때마다 주님은 다른 지역으로 가서 거기서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사실에 깨어 있으셨습니다.  주님의 관심은 항상 사람들의 영혼에 있었습니다.  주님은 하나님께서 주신 영혼을 단 한 명이라도 잃지 않으시려고 몸부림치셨습니다.  결국 주님을 따라간다는 것은 전도로 영혼을 구하여 자기처럼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이런 주님의 모범을 따른 사람들의 기록입니다.  사도행전의 절반 이상은 바울이 어떻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썼는가를 보여줍니다.  그는 올해 우리교회 표어처럼 “담대하게 거침없이”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고자 하는 자마다 올해 가장 힘쓸 목표는 바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십시오.  이것이 우리가 가장 성령 충만을 받는 길이며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역입니다.  또한 우리 생에 가장 보람된 길입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12: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