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 경엽 목사,
그는 기독교 배경이 전혀 없는 집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다. 그 교회는 신앙을 확실히 가르쳐 주는 좋은 교회였다. 결국 그는 부모님의 핍박 속에서도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다.
한국에서는 총신대학(B.A.)과 합동신학대학원(M.Div.)에서, 그리고 미국에서는 풀러신학대학원(Th.M.)에서 공부하였다. 합동신학대학원 시절 교사로 봉사하던 서울 사랑의교회(담임 옥 한흠 목사)에서 사역하게 되어 제자훈련을 목회의 근간으로 삼게 되었고, 잠깐 동안의 중국 선교사역(연변과학기술대학교 교목, 김 진경 총장)을 통해 선교적인 교회에 대한 열망을 갖게 되었으며, 남가주 사랑의교회(담임 오 정현 목사)에서 역동적인 사역의 현장을 경험하면서 부흥을 갈망하였다.
1999년에 창립된 지 1년이 안된 나침반교회를 맡아서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라는 제자훈련과 선교를 소중히 여기는 모토를 가진 21세기적인 교회로, 말씀과 성령의 균형을 갖춘 건강한 사랑의 공동체로 자리매김하려 노력해 왔다.
가족으로는 신실한 동역자인 아내(민 미숙)와 결혼한 두 딸이 있다.
담임목사 민경엽